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애플리케이션(앱) 실행 속도를 비교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 IT채널 폰버프에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속도 테스트 영상이 올라왔다. '아이폰7'에는 2기가바이트(GB)의 메모리가, '아이폰7플러스'에는 3GB의 메모리가 탑재돼 있다.
영상을 살펴보면 테스트는 앱을 차례로 실행시킨 뒤 로드가 완료되면 다음 앱을 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6개 앱을 실행하는 첫 번째 주기에는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속도 차이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두 모델 모두 16개의 앱을 모두 실행하기까지 총 1분 40초의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백그라운드에서 앱을 실행하는 두 번째 주기에서는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앱 실행이 빠른 '아이폰7플러스'의 소요 시간은 2분 13초였고, '아이폰7'은 약 10초 느린 2분 23초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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