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권오철 기자] 경북 경주시에 규모 5.8 지진이 지난 12일 발생한 가운데 규모 9.0 지진 상황에서 침착하게 아이를 달래는 엄마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조명을 받고 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9.0 지진에도 침착하게 아기를 달래는 미국 엄마 in 일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해 4월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일본 식당을 찾은 한 백인 여성이 아이를 안고 있고 식당은 지진으로 심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은 두렵고 떨릴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아이에게 대화를 걸고 등을 쓰다듬으며 미소까지 지어 보인다.
이 영상은 규모 9.0를 기록한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상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동쪽 179km 해역에서 발생한 이 지진은 40.5m에 달하는 쓰나미를 발생시키고 약 1만8000명 이상의 사망 및 실종자와 약 6000여 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키는 등 참극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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