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유정과 홍설 될 것"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박해진(33)의 세계 최초(?) 수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박해진은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로 '물미수상레져'에서 가진 근황 인터뷰에서 영화화되는 '치즈인더트랩'에 대해 언급했다. 박해진은 "영화 '치인트'는 내년도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며, 글로벌로 개봉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대본에 공을 들이는 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해진은 "홍설 역을 오디션을 통해 발굴하기로 해 1차 서류전형을 마쳤다. 훌륭한 배우 약 500여명이 몰렸으나 아쉽게도 홍설에 맞는 배우가 없어 1차 오디션은 8월 중순에 모두 개인 연락을 취해 불합격을 알렸다. 홍설 역에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오연서 씨로 발표 시기만 조율했던 상황에서 이 자리를 빌어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라고 밝혔다.
또 박해진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오연서 씨와는 드라마에서 만나길 바랬던 만큼 이번엔 싱크로율 최고의 유정과 홍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박해진에 따르면 현재 '치인트' 대본은 초고가 나온 상태로 수정 작업 중이다. 연출 부분은 '치인트'를 가장 잘 이해할 훌륭한 영화 감독 또한 한국 중국을 막론하고 접촉 중으로 9월 중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박해진은 "이번 영화는 중국 시장뿐 아니라 '치인트'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들과 처음으로 이 영화를 보게 되는 관객들을 모두 만족 시키기 위해 원작을 그대로 살리되 영화적인 시선으로 대본을 풀고 있으며, 감독님이 정해지면 다시 한 번 영화에 대한 진행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내년 2월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호 역에도 싱크로율를 자랑하는 훌륭한 배우를 섭외 중"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웹툰으로, 지난 1월 tvN 드라마로 방송되면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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