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공격력 대폭발!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전차군단' 독일이 막강한 공격력을 발휘하며 8강행에 성공했다.
독일은 11일(이하 한국 시각)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에스타디우 구베르나두르 마갈햐에스 핀투에서 펼쳐지고 있는 피지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하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후반전 중반까지 10-0으로 이겼다. 착실히 득점에 성공하며 대승을 챙겼다.
전반 8분 만에 제르게 그나브리가 선제골을 잡아냈다. 이후 닐스 페테르센가 해트트릭을 폭발했고, 막스 마이어와 그나브리가 골을 더하면서 독일은 전반전을 6-0으로 마감했다.
후반전 들어서도 '골 폭풍'을 이어갔다. 4분 만에 마이어가 피지 골망을 흔들었고, 3분 뒤 다시 마이어가 팀의 여덟 번째 골을 뽑아냈다. 후반 18분과 25분에는 페테르센이 연속 추가골을 작렬했다.
피지를 열 골 차로 제압한 독일은 한국에 이어 C조 2위를 차지했다. 1승 2무 승점 5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D조 1위 포르투갈과 8강전에서 격돌한다.
한편, 한국은 멕시코와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14일 온두라스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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