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 연애 후 괴로운 감정에 "지긋 지긋"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영화평론가 허지웅(37)이 연애 실패로 생긴 상처를 고백했다.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허지웅은 "누가 다가오면 지난 연애가 떠오른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엄청 오랫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다"며 "자려고 누우면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고 연애 실패 후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연애든 인간관계든 누가 빨리 털어내는 방법을 가르쳐주든지, (빨리 털 수 있게 도와주는) 약을 팔면 사고 싶다"고 호소해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또 "그게 매번 힘들고 지긋지긋하다"고 토로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어머니가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이날 방송은 배우 한혜진이 예능 복귀작으로 선택해 관심을 모았다. 또 어머니에게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김건모, 김제동, 허지웅의 솔직한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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