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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고소인, 물건 고쳐달라며 집 비밀번호 알려줘"
이진욱 주장. 배우 이진욱이 고소 여성의 태도를 지적하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채널A 방송 캡처
이진욱 주장. 배우 이진욱이 고소 여성의 태도를 지적하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채널A 방송 캡처

이진욱 측 "고소인, 집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 공개"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35)이 고소인이 호감을 표현한 점을 들어 결백을 주장했다.

18일 오후 채널A는 "이진욱이 11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 '합의해서 가진 성관계일 뿐'이라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며 "'고소 여성이 집에 있는 물건을 좀 고쳐달라며 자신의 집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까지 SNS에 적어 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반면 고소 여성 측은 채널A와 통화에서 "이진욱에게 먼저 와 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다"고 정반대의 주장을 내놔 사건은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진욱 소속사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고소인이 이진욱에게 '열렬한 팬이다' '오랫동안 좋아했다' 등 엄청난 호감을 표시하면서 이진욱에게 신뢰를 갖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이진욱은 고소인을 상대로 무고로 맞고소한 상황에서 이같은 주장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 14일 30대 여성 A 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후 진실싸움을 벌이고 있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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