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6월호 표지 모델 양정원. 표지 촬영은 필라테스복 콘셉트로 진행됐다. /맥심 제공

양정원, 맥심 6월호 표지 장식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배우 겸 스포츠 트레이너 양정원이 매거진 맥심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양정원은 최근 맥심 6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달 맥심에 등장한 후 방송가에서 이슈를 모으고 있는 양정원은 한 달 만에 맥심 표지를 장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사진 속 양정원은 진한 분홍색 톱과 흰색 레깅스를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연한 분홍색 톱과 바지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맥심 관계자는 "양정원의 건강미와 로맨틱한 섹시미를 동시에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양정원. 그는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맥심 제공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양정원은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인기를 모은 것에 대해 "팬들의 과분한 사랑에 감사하다. 내가 개인적으로 유명해지기보다 사람들에게 필라테스를 더 많이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화보는 발레를 전공한 양정원의 우아한 발레복 화보, 플리츠 미니 스커트를 귀엽게 소화한 일상복 화보, 그리고 대중과 양정원 본인에게 가장 익숙한 필라테스복 화보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더 많은 화보는 맥심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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