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체 제작 아이돌' 세븐틴, 데뷔 1년 차에 심상치 않은 인기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2016년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세븐틴은 데뷔 전부터 눈에 띄는 실력과 탄탄한 팬덤으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녔다. 이들은 지난 25일 첫 정규앨범 '러브&레터'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다음 달 데뷔 1주년을 맞는 이들이 지나온 1년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13인 13색 매력의 아이돌 그룹 가요계 출격
세븐틴은 지난해 5월 멤버들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다섯 곡이 담긴 미니앨범 '17캐럿'으로 데뷔했다. 세븐틴은 13명의 멤버와 3개의 유닛이 1개의 팀을 이룬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보컬 유닛에는 우지 도겸 정한 조슈아 승관이, 퍼포먼스 유닛에는 호시 디에잇 준 디노, 힙합 유닛에 에스쿱스 버논 원우 민규가 구성원으로 있다.
각 멤버들은 팀으로 결성되기 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에스쿱스는 2011년 애프터스쿨 블루의 '원더 보이'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우지 민규 호시 원우와 뉴이스트의 '페이스'와 헬로비너스의 '비너스'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버논은 MBC 예능 '헬로! 이방인'에 고정출연했고 준은 중국에서 영화 '들개' '엽문3' '아적모친'에 출연해 아역배우로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세븐틴은 4년의 준비기간을 지나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고 여유로운 퍼포먼스의 데뷔 무대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또 자체적으로 작사와 작곡, 안무에 이어 프로듀싱까지 해내는 실력으로 '자체 제작 아이돌'이라는 독보적인 수식어를 갖고 있다.

◆두 번의 미니앨범, 무섭게 성장한 괴물 신인
세븐틴은 우지의 자작곡 '아낀다'로 처음 무대에 올랐다. 소년의 풋풋한 감성을 담아낸 '아낀다'는 듣자마자 흥얼거리게 만드는 멜로디 사이사이 숨어있는 소년의 유쾌하고 발랄한 재치가 중독성을 더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만세' 역시 우지의 자작곡으로 힘찬 베이스 리프와 독특한 곡의 구성과 편곡이 인상적인 노래였다.
이들은 두 앨범으로 데뷔 7개월 만인 지난 2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전석 매진을 이뤄냈다. 이어 2개월 후 4배 이상 커진 규모의 3500석 공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이어가며 성장을 입증했다. 지난해 활동했던 '아낀다'와 '만세'로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와 '제2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대세돌의 입지를 굳혔다.
◆신개념 아이돌 세븐틴, 가요계 돌풍 예고
세븐틴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내외 주요 음반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슈퍼루키의 저력을 드러냈다. 국내에서는 음반 예약 주문만 15만장을 기록하고, 일본과 싱가포르, 미국, 스웨덴, 터키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 또한 세븐틴이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도맡았다. 타이틀곡 '예쁘다'는 세븐틴의 청량함과 발랄함을 가득 담아냈다. 13명 멤버의 개성이 드러나는 퍼포먼스가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메인 보컬 도겸과 승관의 역량을 보여주는 발라드곡 '세이 예스'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 '유행가' 등이 수록됐다. 또 기존 발표됐던 '아낀다' '만세' '샤이닝 다이아몬드'의 리믹스 버전이 히든트랙으로 담겨 있다.
걸그룹의 컴백이 돋보이는 4월 말 가요계에서 세븐틴이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개성 넘치는 매력을 드러내며 돌풍을 불러일으킬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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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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