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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성매매 알선' 강씨, 혐의 전면 부인 "소개팅해줬을 뿐"

원정 성매매 혐의로 약식기소된 가수 C양. 원정 성매매 연예인과 재력가를 연결해준 브로커 강모씨가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지검=문병희·이덕인 기자
원정 성매매 혐의로 약식기소된 가수 C양. 원정 성매매 연예인과 재력가를 연결해준 브로커 강모씨가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지검=문병희·이덕인 기자

브로커 강씨 "원정 성매매 알선? 소개팅이 목적이었다"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원정 성매매 논란을 빚은 연예인 등 4명을 재력가와 연결해준 브로커 강모씨가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상현 부장판사 심리로 27일에 열린 공판에서 강씨 측 변호인은 "소개팅 목적으로 연결해줬을 뿐 성관계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강씨는 지난해 평소 알고 지내던 가수 C양이 미국에 간다고 하자 '미국 재력가와 성관계를 하면 많은 용돈을 줄 것'이라고 성매매를 알선하고 1만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재판에 참여한 강씨의 회사 임원 박모씨도 "성매매 알선 대가로 돈을 받은 적 없다"라는 같은 입장을 내세웠다. 알선 과정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씨와 윤모씨, 오모씨가 이를 인정한 것과 상반되는 입장이다.

다음 달 20일에 열릴 3회 공판에는 혐의를 받는 연예인 4명 중 두 명이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원정 성매매 혐의를 받는 L양. 브로커 강씨는 27일 열린 2회 공판에서
원정 성매매 혐의를 받는 L양. 브로커 강씨는 27일 열린 2회 공판에서 "단순한 소개팅이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지검=문병희·이덕인 기자

앞서 C양은 강씨의 알선을 통해 지난해 3월 미국 LA 소재 한 호텔에서 재력가인 재미교포 사업과 최모씨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C양을 비롯해 걸그룹 출신 여배우 L양, 또다른 여배우 C양, 연예인 지망생 등이 원정 성매매 혐의를 받았다.

특히 C양과 L양은 지난달 15일과 16일 검찰청에 출두하는 모습이 <더팩트>에 단독 포착된 바 있다. C양을 비롯한 세 사람은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됐고 L양은 무죄를 주장하며 지난 18일 정식재판을 청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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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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