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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이슈] '태양의 후예' 김지원, 7년 차 배우 재발견 포인트 셋
'태양의 후예'로 재평가받는 김지원. 배우 김지원이 KBS2 '태양의 후예' 윤명주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새롬 기자
'태양의 후예'로 재평가받는 김지원. 배우 김지원이 KBS2 '태양의 후예' 윤명주 역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새롬 기자

김지원, '비주얼+연기+케미'로 시청자 사로잡다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가 종영을 앞두고 있다. 네 주연배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윤명주로 분한 김지원이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에서 군의관 중위 윤명주를 소화하고 있다. 카리스마 있는 여군이자 절절한 멜로의 주인공인 윤명주는 이제껏 김지원이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다른 색을 뿜어냈다. 윤명주의 매력을 살린 김지원의 '재발견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비주얼'=이목구비+단발+군복의 조화

김지원은 극 중 당찬 성격의 군의관 중위 윤명주를 위해 데뷔 후 첫 단발에 도전했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에 선이 정갈한 단발은 군복과 잘 어울려 외적으로 여군의 정석을 표현한다. 반면 러브 라인에서 여성스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특히 과거 서대영(진구 분)과 결혼식장에 가는 장면에서 착용한 하얀 원피스는 여성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아 '김지원 원피스'라는 연관 검색어까지 만든 바 있다.

그는 전작 '갑동이'와 '상속자들'에서 주로 긴 생머리로 어딘가 여린 듯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엔 윤명주가 되기 위해 앞머리 없는 단발을 시도해 "제 옷을 입은 듯 어울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작은 얼굴에 단발, 군복의 조화는 김지원에게 '신의 한 수'였다.

'태양의 후예'의 윤명주(김지원 분). 배우 김지원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외모, 연기, '케미' 삼박자의 조화로 재평가되고 있다. /KBS2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후예'의 윤명주(김지원 분). 배우 김지원은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외모, 연기, '케미' 삼박자의 조화로 재평가되고 있다. /KBS2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연기'=시크한 장군의 딸부터 눈물샘 자극 멜로까지

윤명주는 특전사령관 윤중장(강신일 분)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일명 '장군의 딸'이다. 김지원은 여성스러운 외모로도 군인의 '다나까' 말투와 각 잡힌 자세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의관으로서 먼지 쌓인 재난 현장 속 야외 수술을 진행하거나 인명 구출에 뛰어드는 용기는 '걸크러시'를 불러일으킨다.

여군이 아닌 '여자'로서 윤명주는 또 다르다. 윤명주가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애틋한 사랑을 이어가는 감정 연기는 눈물샘을 자극한다. 자신을 밀어내는 서대영에게 한결같이 쏟는 사랑과 반대를 이겨내려는 의지는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 못지않은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강인한 여군과 애절한 여자로서 넓은 폭의 감정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이다.

'케미'=주연 배우들과 남녀불문한 '찰떡 호흡'

김지원은 진구와는 연인, 송중기와 송혜교와는 선후배로 호흡을 맞춘다. 진구에겐 사랑스럽고 애절한 여자 친구로, 송중기나 송혜교와 있을 땐 도도하고 장난기 넘치는 유쾌한 분위기로 '케미'를 형성한다.

일단 김지원은 외모, 연기, '케미' 삼박자의 조화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가 마지막 회만 남겨둔 '태양의 후예'로 어떤 결말을 그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 마지막 회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eeeee@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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