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서민지 기자] 정의당은 이번 4·13 총선에서 "최소 7석 이상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10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교차투표의 흐름과 적극투표층의 효과 등을 토대로 자체 분석한 결과 지역 2+2, 비례 5~7석으로 두 자릿수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정의당은 현재 자체 분석 결과, 비례로는 적게는 10% 안팎, 많게는 14% 가량의 득표를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역구로는 심상정(경기 고양갑)·노회찬(경남 창원성산) 후보를 당선권으로 놓고, 정진후(경기 안양동안을)·박원석(경기 수원정) 후보의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 대변인은 "안양과 수원에는 민심이 크게 요동치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의석을 기대해볼만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의당은 11일부터 48시간 철야유세에 돌입했다. '전략지역'에 총력전을 기울이면서 정당 득표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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