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20대 총선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은 3.33%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현재 전국 유권자 4210만398명 중 140만3163명이 사전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역시도별로는 전남이 5.88%로 오전 7시부터 계속해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전북 5.14%, 경북 4.34%, 광주 4.22%, 강원 4.20%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2.92%), 인천(2.87%), 경기(2.90%) 등 수도권은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낮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은 경북 영양군 9.26%, 가장 낮은 곳은 대구 서구 2.11%이다.
한편 이날부터 이틀간 시행되는 이번 사전투표는 전국 3511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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