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파이가 잘 안 터진다면?
[더팩트|김아름 기자] 맥주캔을 이용해 와이파이 신호를 증폭시킬 수 있는 기발한 방법이 새삼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의 한 채널에는 맥주캔을 이용한 '와이파이 신호 증폭기'를 만드는 방법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3년에 올라온 영상이나 다시금 주목을 받으면서 5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에 공개된 와이파티 증폭기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실험을 진행한 남성은 맥주캔에 든 내용물을 전부 버린 채 빈 맥주캔을 준비한다. 이후 밑부분을 칼로 도려내 제거한 뒤 윗부분은 3~5cm 정도 남기고 잘라낸다.
이후 옆부분을 가위로 잘라 펼친 다음 고무찰흙을 작게 뭉쳐 윗부분에 붙인다. 이렇게 만들어진 맥주캔 와이파이 증폭기를 공유기 안테나에 끼우면 와이파이 신호가 증폭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위험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하지만 대다수 누리꾼들은 "기발한 방법"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맥주캔'만 있으면 와이파이는 문제없다>
beautiful@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