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중고차 업계에서는 3년이면 차는 반값이 된다는 말을 한다. 차종마다 다르겠지만 국산차 시세에 대입하면 약간은 과장된 말이다. 2013년 출고된 차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얼마에 거래되고 있을까. <더팩트>가 중고차 전문 기업 SK엔카에 의뢰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식 차량은 최소 25.46%에서 최대 48.44%의 감가율을 보이고 있다.
감가율이 가장 낮은 차량은 현대 차의 싼타페 DM e-VGT 2.0 2WD 프리미엄으로 25.46%를 보이고 있다. 반면 쌍용차의 뉴 체어맨W CW600 프레스티지가 48.44%의 감가율를 기록했다.
중고차 시장에서 SUV 인기가 지속되면서 전 차종을 통틀어 가장 낮은 감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SUV·RV 위주로 감가율이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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