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지코, '절친' 사이 진짜 '폭로전'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가수 정준영과 지코가 서로의 연애사를 폭로하고 나서 흥미진진한 '디스전'을 연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정준영은 "2016년을 맞이해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공개구혼을 했다. 옆에 있던 지코는 "2015년 분들은?"이라고 순수한 표정으로 되물어 정준영을 당황하게 했다.
지코는 "정준영은 보는 사람마다 이상형"이라며 "영화 시사회에 가서 예쁜 여배우가 지나가면 '내 거다'라고 속삭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식으로 사용하는 휴대전화가 아니라 메신저 전용으로 사용하는 휴대전화로 '황금폰'이 따로 있다"고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정준영도 반격에 나섰다. 그는 "지코가 할 것도 없는데 내 집에 와서 '황금폰 어딨어'라고 찾는다"며 "침대에 누워서 연락처를 정독한다"고 맞서 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려욱, 헨리, 정준영, 지코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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