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정치
안철수 "'응팔' 고맙다! 정치도 국민에 위로 돼야"

'국민의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6일 오후
'국민의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6일 오후 "오늘 '응팔'이 끝난다. 정치도 국민에게 위로가 될 수 있어야 하겠다"고 언급했다./문병희 기자

[더팩트 | 오경희 기자] '국민의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6일 오후 "오늘 '응팔'이 끝난다. 정치도 국민에게 위로가 될 수 있어야 하겠다"고 언급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종영과 관련해 "(응팔이 끝나면서) 이제 무슨 낙으로 살지 하고 이야기하는 분이 많습니다"라며 "전 잘 보지 못했지만, 힘든 시간에 위로가 되어주어서 참 고맙다 싶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응팔은 쌍문동 지하방에서도 서울대에 갈 수 있고, 주인집과 전세집 아이들이 열등감 없이 어울리고, 나쁜 사람이 한 명도 나오지 않는 드라마"라면서 "이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것들, 결핍때문에 더 귀하게 느끼게 하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저는 모두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세상, 성실한 사람이 대접받는 세상, 서로에 대해 배려하는 세상을 꿈꾼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r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