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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여자 전화번호 300개 있냐'는 질문에…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 내야수 오재원이 일본전 승리를 견인하면서 화제의 인물로 급부상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오재원은 과거 방송된 SBS 스포츠 '야구 앤 더 시티'에서 MC 강소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오재원은 강소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주장이라서 가족을 챙겨야한다'고 말했다. 강소연은 오재원과 두산에서 함께 뛰고 있는 투수 강동연의 친누나다.

이날 오재원은 '여성 연락처가 300개 이상 있냐'는 물음에 "10개도 없다"며 "오로지 야구만 생각하고 있어서 현재 여자 친구가 없다"고 답했다.

sseoul@tf.co.kr
사진=SBS 스포츠 '야구 앤 더 시티'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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