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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송지효, 과거 베드신 소감 어땠나보니 "잘했다고 생각한다"

'런닝맨'송지효, 베드신 소감은?

'런닝맨'송지효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SBS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는 배우 송지효의 베드신 소감 고백이 새삼 눈길을 끈다.

송지효는 과거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쌍화점'에서 조인성과 베드신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송지효는 "조인성과 베드신 가운데 처음 키스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조인성 씨도 나도 떨렸던 마음을 표현하는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해 인상 깊게 남는다"고 밝혔다.

이어 송지효는 당시 '쌍화점' 출연을 반대하시는 부모님께 "허락 안 하시면 안 하겠는데 다 끝내고 난 뒤 엄마, 아빠 그 누가 봐도 자랑스러운 딸 뒀다는 말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영화 '쌍화점'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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