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딸, 나랑 똑같아"
이대호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야구선수 이대호가 딸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 이대호는 "아내를 처음 봤을 때 후광이 비쳤다"며 "아내가 아이를 안고 야구장에 오면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대호는 "(딸이) 아내를 닮아야 하는데 저하고 똑같다"며 "항상 꿈을 꾼다. 딸이 크면서 엄마를 닮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대호는 딸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딸 이효린 양은 동그란 얼굴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이대호와 똑 닮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9일 이대호가 소속돼있는 소프트뱅크는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일본시리즈 5차전에서 5-0으로 승리하며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대호는 한국인 최초로 일본시리즈 MVP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 KBS2 '승승장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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