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원, 다리 길어 슬픈 배우?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김윤석(47)이 강동원(34)의 훌륭한 신체 비율에서 비롯된 고충을 털어놨다.
김윤석은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각본 장재현, 제작 영화사 집,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 시사회에 참석해 "강동원은 촬영하면서 긴 다리를 꿇고 앉아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두 번 더 접어야 하는 사람이라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박소담에 대해서는 "침대에 손이 묶여 있었는데 팔을 위로 올리고 있으니 힘들어 보였다"며 "박소담의 얼굴을 누르는 장면도 있었는데 나중에 박소담이 '눈알이 들어가는 것 같았다'고 토로하더라"고 웃었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과 김윤석이 지난 2009년 영화 '전우치'에 이어 재회했다. 다음 달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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