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섭, 위암 치료에 긍정적인 마인드
배우 이정섭이 위암 판정 후 치료를 받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정섭은 11일 오전 방송된 JTBC '힐링의 품격'에서 위암 판정을 받아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녹화 일주일 후 위 절제 수술을 받고 난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MC들은 "이정섭의 진단 결과를 받고 제작진이 (방송을)만류했음에도 본인 상황과 같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정섭은 "지금보다 날씬한 얼굴로 생긋생긋 웃어야 맛이지, 그게 흉이냐"고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는 녹화를 마친 후 차량에 오르기까지 스태프를 연신 챙기며 "건강 합시다"고 인사를 건넸다.
위 절제 수술을 받은 후 카메라 앞에 다시 선 그는 "35cm 위 수술을 받고 전보다 먹는 양은 줄었지만 완쾌할 거라고 하더라"고 경과를 알려 시청자들을 안심하게 했다.
한편 '힐링의 품격'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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