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부터 국내에 판매되는 쉐보레 준대형 세단 임팔라가 시승차 2000대를 운영하면서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쉐보레는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임팔라를 더 적극적으로 선보여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한국GM 측은 "자체 조사 결과 한국 소비자 48.5%는 임팔라를 시승해보지 않고 차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해외 시장에서는 99.9%의 고객이 시승하고 차를 사는 것과는 대조적"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GM 신차를 중심으로 2000대 이상의 시승차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 대리점에서 400여대의 시승차를 운영한 것과 대조적이다.
임팔라는 10영업일 만에 사전 계약 2000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팔라에는 전동식 사이드 미러와 하이패스 단말기, 자동 우적센서 와이퍼, 220V 전원 단자, 내비게이션, 뒷좌석 오디오 컨트롤러, 뒷좌석 열선 시트 등 북미 모델에서 없는 옵션을 추가했다.
임팔라의 다양한 옵션은 경쟁차종인 그랜저를 잡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쉐보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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