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복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말복인 12일 정오 문전성시를 이뤄야할 보양 식당들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복날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계곡에서 술과 음식을 먹는 풍습이었다. 초복과 중복, 말복으로 이르는 삼복 기간은 일년 중 가장 더운 시기로 민간에서 복날 더위를 막기 위해 계삼탕과 보신탕이라 이르는 구탕을 먹으며 더위 지친 몸을 달랬다.
전통 문화를 담고 있는 보신탕은 2011년 CNN이 운영하는 여행정보 사이트 CNNgo의 세계 7대 혐오 음식 리스트에 오르며 한국 음식 문화에 날선 비판을 받기도 했다.
또한 개고기 유통 과정에서 벌어지는 비윤리적 행태로 서울 곳곳에서 개고기를 반대하는 캠페인이 열리며 육견에 대한 찬반론은 풀리지 않고 있다.





[더팩트 | 남윤호 기자 ilty01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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