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강간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치료감호소에 수용된 30대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도주했다.
대전지방경찰청과 공주치료감호소는 9일 오후 2시 17분께 대전 서구의 한 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던 김선용(33)이 발목에 채워진 수갑을 풀어준 틈을 이용해 도주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당시 화장실을 간다며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주치료감호소는 경찰과 함께 검거 전담반을 설치하고 김 씨를 공개 수배했다. 도주한 김선용은 키 170㎝에 몸무게 81㎏, 쌍꺼풀눈에 표준말을 쓰는 게 특징이다. 도주 당시 회색 반소매 티셔츠에 환자복 하의를 입고, 슬리퍼를 신었다.
경찰과 치료감호소 측은 김선용을 본 시민은 공주치료감호소(041-840-5400)나 112로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김 씨는 지난 2012년 6월 28일 성폭력처벌법 위반(특수강간)죄 등으로 징역 15년 및 치료감호를 선고받아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치료감호 집행 중이었다.
[더팩트 ㅣ 이철영 기자 cuba20@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