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5년 만에 한국新
'한국 육상 단거리 희망'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이 남자 육상 100m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김국영은 9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 1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0초16으로 10초 14를 기록한 로널드 베이커(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순위는 2위였으나 지난 2010년 10월 7일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자신이 기록한 10초 23을 5년 만에 0.07초 앞당기며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김국영은 이날 오후 6시 45분에 열리는 결승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sungro51@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