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C 데뷔 60년 째
300C
크라이슬러의 대형 세단 뉴 300C가 국내 출시했다.
300C는 1955년 크라이슬러 C-300이란 모델부터 명맥을 이어 온 미국 정통 대형 세단이다.
300C는 상반기(2015년 1월부터 5월까지)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독일 3사(1위 벤츠S클래스, 2위 아우디A8, 3위 BWM7시리즈)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고 있다.
300C의 입지 비결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차에 대한 전통을 꼽을 수 있다. 출시 60년을 맞은 300C는 나름 뼈대 있는 집안으로 통한다.
크라이슬러 300은 1955년 C-300이란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다. C-300은 2도어 쿠페로 300마력을 자랑하는 슈퍼카였다.
지금의 300C는 크라이슬러가 2009년 피아트와의 합병으로 미국차의 힘과 유럽적인 디자인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탄생했다.
한편 7일 출시한 뉴 300C는 배기량 3.6ℓ의 6기통(V6) 펜타스타 가솔린 엔진에 새로운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모델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6.0㎏·m이며 공인 복합연비는 9.2㎞/ℓ다.
기본 모델 공식 판매가격은 4480만 원, AWD는 5580만 원으로 이전 모델과 같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FCA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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