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수용 결혼 발표 방송 되다
'라디오스타' 김수용이 8월 결혼 소식을 방송에서 알렸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뮤지컬 스타 특집 두루치기 4인분'에서 게스트 김수용은 여자 친구가 있냐는 물음에 "11살 어린 사진작가 여자 친구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수용은 1976년생으로 올해 40살. 윤종신은 "40살이면 노총각인데 결혼 얘기가 오가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 말에 김수용은 쉽게 답하지 못하며 머리를 긁적거렸다.
MC들은 이때다 싶어서 질문 공세를 퍼부었고 김수용은 결국 "8월 31일에 여의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아직 주변 어른들에게 말씀을 못 드려서 민망하다"고 멋쩍게 웃었다.
이날 방송에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 이지훈 신성록 김수용이 나와 풍성한 입담을 선사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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