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핏불, 초보자가 다루기 힘든 견종
핏불테리어(이하 핏불)가 지난해 10월 13일 행인을 문 사건으로 7일 개 주인에게 벌금 400만 원이 선고되면서 핏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핏불은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고 인내심이 강한 순종적인 개로 알려졌다.
하지만 핏불은 싸움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성향으로 오랜 시간 동안 투견으로 길들여져 왔다.
핏불은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지만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고 목표물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하다.
그래서 핏불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개 1위로 꼽힐 정도로 꾸준한 훈련이 필요해 초보자가 키우기 힘든 종이다.
모든 핏불이 함부로 공격하는 것은 아니며, 핏불 주인이 사회화 훈련을 시키며 주의 깊은 관심을 보여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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