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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 "공격 축구로 반드시 8강 오르겠다"

최강희 감독 승리 의지 최강희(왼쪽) 전북 현대 감독이 25일 열린 전북과 베이징 궈안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권순태와 참석해 말하고 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강희 감독 승리 의지 최강희(왼쪽) 전북 현대 감독이 25일 열린 전북과 베이징 궈안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권순태와 참석해 말하고 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강희 전북 감독 승리 의지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베이징 궈안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공격 축구를 펼치며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25일 오후 중국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전북-베이징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겨야 하는 경기다. 홈에서 비겼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베이징도 좋은 팀이지만 우리도 좋은 공격 자원이 있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해서 반드시 이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K리그 클래식에서 폭력으로 물의를 일으킨 한교원에 대해선 "팀으로 불행한 일이다. 공격 옵션 없어졌다. 사이드 자원 충분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문제 될 수 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남은 선수들 있다"고 말했다.

선수들에 강조한 부분에 대해선 "체력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원정경기가 어렵긴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경험 많은 선수들 많다"면서 "지난 경기 안 나간 선수와 새로운 선수가 책임질 수 있다. 문제는 분위기와 집중력이다. 조그만 실수를 안 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 내일 경기는 우리 선수들 믿고 경험이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1-1로 비긴 홈 1차전 결과에 대해선 "1차전은 홈 경기여서 이기는 경기 준비했다. 1-1 무승부로 끝나 만족할 경기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쉽기는 하지만 90분이 남아있다. 원정 경기라는 게 부담되지만, 우리 선수들 오히려 원정 부담 극복하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우리가 가진 경기력 얼마만큼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전북은 26일 베이징 노동자경기장에서 베이징 궈안와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2차전을 치른다.

[더팩트|김광연 기자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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