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의 다이어트 선생님, 이승윤의 과거는?
김수영의 개그계 선배이자 다이어트 선생님 이승윤이 격투기 무대에 데뷔한 사실에 알려졌다.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코너 '헬스보이'에서 약 60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김수영의 헬스트레이너인 이승윤이 과거 종합격투기에 도전장을 낸 사실이 네티즌 사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김수영의 선생님 이승윤은 지난 2010년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 FC에 출전해 활약해도 불구하고 아쉽게 패한 바 있다.
당시 이승윤은 "링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어 제의를 받고 출전을 결심했다"며 "난 개그맨이고 개그가 본업이기에 개그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훈련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혀었다.
한편 10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를 통해 체중감량에 도전한 김수영이 14주만에 65Kg 감량에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영은 지난주 106.3kg에서 103Kg으로 일주일 만에 약 3.3Kg을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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