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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이번달부터 실물없는 신용카드 발급
실물없는 모바일 카드 발급 8일 금융위원회는 휴대전화에 탑재되는 실물없는 모바일 카드를 이달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더팩트DB
실물없는 모바일 카드 발급 8일 금융위원회는 휴대전화에 탑재되는 실물없는 모바일 카드를 이달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더팩트DB

휴대전화 탑재된 카드 발급

앞으로 모바일 실물카드(플라스틱 카드)없는 모바일 신용카드가 이번달부터 발급된다. 금융위는 명의 도용에 따른 부정 발급을 막기 위해 본인인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9일 금융위원회는 모바일카드 단독발급 허용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사들은 실물 없이 휴대전화 등에 저장하는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를 이번달부터 발급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모바일 전용카드가 명의를 도용해 부정발급할 가능성이 실물카드보다 큰 만큼 공인인증서나 ARS, 문자메시지(SMS) 등 수단을 최소 2개 이상 활용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 명의 도용 발급 직후 부정사용을 막고자 발급 신청 24시간 후 발급하고, 신용카드 대출도 일단 금지한 후 추후 시행을 검토하기로 했다. 결제 내용은 금액과 무관하게 소비자에게 바로 문자로 통보된다.

전업계 카드사는 금융 당국의 결정에 따라 피해 방지를 위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이달 중 마련한 뒤 개별 카드사별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모바일카드 발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더팩트ㅣ박지혜 기자 medea062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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