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구안, 질리지 않는 디자인도 한 몫
폭스바겐의 2013년형 모델인 티구안이 부분변경 3년이 되는 시점에서 수입차 전체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 인기비결은 무엇일까?
티구안의 디자인은 직선을 강조한 것이다. 멋을 낸다기 보다는 비례와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눈에 한 번에 들어오지 않지만 질리지 않는 것이 매력이기도 하다.
티구안의 넉넉한 차체도 장점이다. 머리 위부터 무릎 공간까지 여유있어 패밀리카로 인기가 좋다.
여기에 140마력과 최대토크 32.6㎏.m의 동력 성능과 ℓ당 13.8㎞의 효율적인 연비는 소비자를 유혹하기 충분하다.
또 듀얼클러치 변속기(DSG)를 장착한 덕에 변속 충격이 없으면서도 빠른 가속이 가능해 승차감도 뛰어나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독일제 SUV 차량임에도 3,840~4,830만 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 수입 SUV와 비교할 때 가성비가 뛰어난 편이다.
[더팩트 ㅣ 김진호 기자 sseoul@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