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이하늬 사진,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
배우 윤계상이 '알몸 노출' 논란을 빚고 있는 연인 이하늬의 사진에 해명했다.
윤계상은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인 인스타그램에 강아지를 목욕시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욕실 유리창에 비치는 여성이 상의를 걸치지 않은 채 있다며, 이 여성이 이하늬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계상이 올린 사진이 '이하늬 알몸 노출' 논란으로 번지자 윤계상·이하늬 커플이 소속돼 있는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온라인커뮤니티에 유포된 사진이 이하늬 씨의 노출 실루엣 사진으로 오해받고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윤계상 씨가 팬카페에 올렸다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어 삭제한 사진일 뿐이다"며 "알몸 노출 사진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악의적으로 편집돼 이하늬 씨가 본인의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으며 상반신 노출이라는 식으로 유포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왔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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