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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QM3, 투톤 컬러로 젊은 층 사로잡았다

티볼리, 색상이 젊은층의 눈길을. 올해 출시된 차량 가운데 티볼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티볼리는 다양한 색상으로 젊은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티볼리 홈페이지 캡처
티볼리, 색상이 젊은층의 눈길을. 올해 출시된 차량 가운데 티볼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티볼리는 다양한 색상으로 젊은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티볼리 홈페이지 캡처


티볼리, 다채로운 색상으로 눈길

쌍용자동차에서 나온 티볼리가 올해 등장한 신차 중 가장 뜨겁게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 로마 주변 휴양지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쌍용차가 2011년 코란도C 출시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신차다. 특히 지난 2011년 인도 마힌드라그룹에 쌍용자동차가 인수된 이후 첫 신차이자, 쌍용차의 첫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기도 하다.

티볼리는 2011년 말 ‘X1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이 시작된 뒤 42개월간 3500억 원 자금이 소요됐다.

티볼리에서 가장 눈에 띌 장점은 쌍용차 색깔을 다채롭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외관부터 기존 쌍용차 이미지를 탈피해 역동성을 유지하면서도 마치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듯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의도적으로 하늘색, 갈색, 진청 등 다양한 색채를 입혔고 투컬러로 만들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차량 내부 색상 역시 밝고 산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간도 넉넉해 동급 소형 SUV 중 최강이다.

[더팩트| 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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