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투싼 1.7 연비, 모델에 따라 달라져
17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한 현대차 올뉴투싼 1.7 연비는 엔진 모델에 따라 다르다.
올뉴투싼 1.7 연비 가운데 R2.0 디젤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m, 공인연비 14.4km/ℓ다. 반면 U2 1.7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41마력(ps), 최대토크 34.7kg·m, 공인연비 15.6km/ℓ이다.
이날 올뉴투싼 1.7 연비와 함께 가격도 공개됐다. U2 1.7 디젤 모델에서 '스타일'은 2340만 원, '모던' 2550만 원(2WD, 7단 DCT 기준)이다. 또 R2.0 디젤 모델의 '스타일'은 2420만 원, '모던' 2655만 원, 프리미엄은 2920만 원(2WD,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차는 올뉴투싼 1.7 연비를 공개하며, 올뉴투싼 1.7이 국내 시장에서 5800대가 사전 계약돼 있다고 밝혔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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