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스파이 명월 사건' 재조명
배우 한예슬이 연루된 '스파이 명월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스파이 명월 사건'은 2011년 한예슬이 배우 에릭, 이덕화와 함께 출연하고 있던 KBS2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촬영 거부 의사를 밝힌 일이다.
당시 한예슬은 촬영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뒤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고, 잠적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예슬이 드라마를 찍다 잠적했던 '스파이 명월 사건'이 재조명 받자 누리꾼들은 "맞아. 한예슬 그때 말 많았는데", "'스파이 명월' 한예슬 때문에 망했지", "한예슬 생각하기 싫은 기억이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파이 명월'에 출연했던 이덕화는 MBC 주말 드라마 ‘호텔킹' 제작 발표회에서 한예슬의 촬영장 이탈 사건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바 있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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