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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B 포칼] 손흥민-김진수 결장…레버쿠젠-호펜하임 8강 진출(종합)
손흥민(왼쪽)-김진수 결장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호펜하임이 4일 2014~2015시즌 독일 독일축구협회 포칼 16강에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 호펜하임 페이스북
손흥민(왼쪽)-김진수 결장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호펜하임이 4일 2014~2015시즌 독일 독일축구협회 포칼 16강에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 호펜하임 페이스북

손흥민-김진수 출전 명단 제외

손흥민과 김진수(이상 22)가 출전 명단에서 빠졌지만,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호펜하임은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바이에르 레버쿠젠은 4일(이하 한국 시각)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 FC 카이저슬라우테른을 2-0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후반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지만, 연장 전반 12분 하칸 칼하노글루의 선제골과 연장 후반 8분 슈테반 키슬링의 쐐기골에 힘입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볼 점유율(55-44)과 슈팅 개수(7-4)에서 모두 앞섰다.

손흥민(22)은 징계로 결장했다. 지난해 10월 FC 마그데부르크와 포칼 2라운드에서 상대 수비수를 걷어차 퇴장하는 상황에서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한 행동으로 포칼 3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다. 16강과 8강, 4강에 나설 수 없다. 레버쿠젠이 결승에 올라야 출전할 수 있다.

호펜하임은 알렌 숄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 알렌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전반 15분 유진 폴란스키 선제골과 후반 11분 케빈 폴란트의 쐐기골을 앞세웠다. 뚜렷한 위기에 빠지지 않은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볼 점유율(54-46)은 근소하게 앞섰고 슈팅 개수(6-6)는 같았다.

김진수(22)는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해 8월 17일 포칼 1라운드 팔로마와 원정 경기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1일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마인츠전에서도 나왔지만 결장이 확정됐다. 호펜하임에 따르면 김진수에게 휴식할 시간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더팩트 | 이준석 기자 nicedays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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