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앤비 출신 솔지, EXID의 과거
솔지가 투앤비 출신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애즈원, 칸토, EXID가 함께 출연했다.
투앤비 출신이라고 밝힌 솔지는 "애즈원 선배님들과 EXID 데뷔 전 다른 팀에서 잠깐 활동했을 당시 콜라보 작업을 같이 헀다"며 "오늘 같이 방송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이에 애즈원은 "우리도 기억한다. 이렇게 잘된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솔지는 지난 2006년 그룹 투앤비(2NB)로 활동한 바 있다. 투앤비 솔지는 2006년 싱글앨범 '첫 번째 향기'로 가요계에 데뷔해 애즈원과는 2007년 '홀리데이'를 통해 함께 콜라보를 선보였다.
투앤비 출신인 솔지가 관심을 모으면서 EXID의 '위아래' 뮤비 역시 재조명받고 있다. 솔지의 EXID 뮤직비디오는 강한 컬러감으로 여타의 걸그룹 뮤직비디오와는 차별을 뒀다. 몸이 반 잘린 바비 인형의 하반신에 생선 토막을 갖다 놓고, 반 갈린 아보카도에는 커다란 씨 대신 바비의 머리를 집어 넣는 등 기묘한 비쥬얼 사용이 눈에 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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