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래, '막말' 당내에서도 '우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정청래 최고위원의 '막말'을 만류해 눈길을 끈다.
문 대표는 정청래 의원이 자신의 '팽목항 범국민대회'에 참석 계획을 밝히며 '문재인 대표도 참석 할 것이다 라' 고 말하자 즉각 "계획에 없다" 고 부인했다. 또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며 정 최고위원에게 공개적으로 주의를 주기도 했다.
앞서 정청래 의원은 지난 10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국립현충원에 있는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에 대해 "독일이 유대인 학살을 사과했다고 해서 유대인이 히틀러 묘소를 참배할 수 있겠느냐, 일본이 우리에게 사과했다고 해서 우리가 천황 묘소에 가 절할 수 있겠느냐"며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더팩트|이정진 기자 sseoul@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