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호주 결승전, 차두리의 폭풍 드리블 '다시 보고 싶다'
한국 호주 결승전이 31일 열리는 가운데 차두리의 활약을 기대하는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과 호주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이 31일 오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다.
한국과 호주는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만난 뒤 14일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돼 아시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과 호주의 결승전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단연 차두리다.
차두리는 최근 치러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8강전과 한국과 이라크의 4강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차두리가 8강전에서 보여준 70m 폭풍 드리블은 그의 별명 '차미네이터'를 연상시키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국 호주 결승전의 주요 선수인 차두리는 1980년 생으로 축구 해설위원인 차범근의 아들이기도 하다. 차두리는 2002년 부터 2009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며 유럽의 훌륭한 축구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왔다. 차두리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활약한 뒤 2013년 3월부터 K리그에 복귀해 FC 서울에서 뛰고 있다.
한국 호주의 결승전을 기다리는 누리꾼들은 "한국 호주 결승전, 차두리의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한국 호주 결승전, 차두리 드리블 한번 더 보고싶다" "한국 호주 결승전, 차두리 당연히 베스트 11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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