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두리, 포지션 변경도 성공!
[더팩트ㅣ신철민 기자] 차두리는 한국 축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애초 그의 포지션은 공격수. 하지만 전환했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별다른 문제는 없다. 포지션 변화에 성공했다. 수비수라고 해서 공격을 등한시하는 것은 아니다.
차두리의 장점 가운데 하나가 바로 뛰어난 공격 가담 능력이다. 상황 판단이 빠르고 몸싸움도 강하다. 순식간에 수비수들을 제칠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공격수 출신이기 때문에 여전히 돌파 본능이 없어지지 않았다. 여러 차례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특히 차두리는 지난 2002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와 16강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을 날렸다. 1-1로 맞선 후반 종료 직전 시도한 오버헤드킥이 이탈리아의 수문장 잔루이지 부폰의 정면으로 향했지만, 그의 이름 석자를 날릴 수 있을 만한 장면이었다.
그야말로 동물적인 감각이 빛났다. 생각할 겨를이 없다. 공은 순식간에 지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두리는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오버헤드킥으로 이탈리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차두리는 월드컵을 마친 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바이에르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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