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근 아나운서 "이지애 울 때 섹시하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김정근 아나운서의 남다른 취향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친구 찾기'에 출연한 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남편 김정근 MBC 아나운서에 대해 언급했다.
"김정근이 언제 섹시하냐고 하냐"는 질문에 이지애는 "울 때"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사실확인을 위해 MC 김구라는 김정근 아나운서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가 연결되자 김정근 아나운서는 "이지애가 전혀 예상하지 못할 포인트에서 운다. 아쿠아리움에서 해녀분들이 쇼하는 게 있다. 일흔 넘은 해녀분들이 하시는 거 보고 감동해서 펑펑 운다. 그 때 굉장히 섹시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7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이지애는 "시어머니가 굉장히 화통하신 분이다"라며 "(김정근 아나운서에게) 결혼 전에 여자친구 만나면 입으라고 망사 팬티를 선물로 해주셨다"고 밝혀 개방적인 시댁의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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