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의 윤균상(27) 이종석(25)이 진짜 형제같은 닮은 꼴로 작품을 이끌고 있다.
윤균상과 이종석은 '피노키오'에서 어릴 적 헤어진 형제 기재명과 기하명으로 출연하고 있다. '피노키오' 팬들은 두 사람의 극 중 배역 이름을 따 '투명형제'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특히 극이 중후반으로 달려가며 '투명형제'의 옆 얼굴이 자주 등장한다. 이마부터 턱 끝까지 똑 닮은 두 사람의 모습과 작은 얼굴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인기몰이하고 있다.

또 카리스마와 슬픔을 머금은 눈빛과 눈망울 역시 닮았다. 웃을 때는 한 없이 아이 같은 두 사람은 '피노키오' 명장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분노와 오열 장면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윤균상의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는 "윤균상과 이종석은 영화 '노브레싱'부터 두터운 친분을 쌓았다. 실제 친형제처럼 가까운 사이며 바쁠 때도 틈틈이 자주 연락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피노키오'에 묻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전개에서 '투명형제'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윤균상과 이종석의 호흡이 기대되는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다. 24일 오후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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