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애, 과거 발언…'살인 눗웃음' 때문에 곤란했던 에피소드 공개!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아프리카TV BJ페스티발 대상 수상자 BJ효근의 아내 이신애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0년 이신애는 유명했다. '야구에 김석류가 있다면 게임에는 이신애(22)가 있다'는 말이 날만큼 게임팬들 사이에서 '게임 요정' '게임 여신'으로 통했다. 예쁘고 귀여운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 덕분이다.
당시 이신애는 미니홈피 일촌만 2100명이 넘을 정도로 여느 연예인 못지 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팬층도 동생같은 10대 팬부터 아빠같은 50대 팬까지 다양했다.
그런 이신애가 당시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신애의 트레이드마크 '살인 눈웃음' 때문이다. 웃으면 눈이 초승달이 돼 수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그런데 그는 이 '살인 눈웃음' 때문에 남자들과의 오해가 많았다고 말한다.
이신애는 "오해를 많이 받았어요. 별 생각 없이 있는데 '나를 보며 웃는걸 봤다'며 다가온 남자들이 많았죠. 나중에 일일이 해명하고 진땀 뺐어요. 그냥 웃기만 해도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남자들이 많더라고요"라며 눈웃음 한 번 보여주면 남자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착각해 힘들 지경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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