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 결말, "납득 없는 내용은 되지 않을 것"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미생' 결말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미생'에서는 오상식 차장(이성민)이 원인터네셔날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그래(임시완)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20일 방송되는 '미생' 마지막 회에서 결말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 하고 있다.
이날 방송까지 드라마 '미생'은 원작인 웹툰 '미생'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갔다. 원작에서 장그래는 끝내 정규직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장그래는 이후 오상식이 새롭게 차린 회사의 사원으로 채용되고 이후 김동식 대리도 이 회사에 면접을 보러 오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웹툰과 같은 결말로 끝날지 아직 알 수 없다. 드라마만의 색다른 장면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드라마 '미생' 측 관계자는 "워낙 화제가 되는 드라마라 결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스태프는 물론 배우들에게도 19, 20회 내용에 대해 언급하지 말 것을 부탁하는 함구령이 떨어졌다. 납득 없는 내용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되는 '미생' 마지막 회는 90분으로 늘어난 특별 편성으로 꾸며진다. 결말 내용을 짜임새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