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정훈은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롯데는 17일 '정훈을 포함해 32명의 선수와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정훈은 전년대비 81.3% 인상된 1억 45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 정훈은 프로야구 2014시즌에서 12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4리(477타수 140안타) 3홈런 58타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시즌을 보냈다.
또한, 이정민은 전년대비 71.1% 인상된 6500만 원에, 이명우는 2500만 원 인상된 1억 5500만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58명 가운데 32명과 계약해 55.1%의 재계약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knightjis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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