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경민 기자]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대리 직위를 맡은 감초 배우들이 토크쇼 '택시'에 모여 입담을 뽐낸다.
1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택시'는 최근 인기를 얻은 '미생' 속 하 대리 전석호, 강 대리 오민석, 성 대리 태인호를 초대해 '대리 특집'을 꾸민다.
세 사람은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 된 입체적인 캐릭터로 분해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바쁜 일정을 조율해 오는 19일 녹화를 진행한다. 방송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전석호는 '미생'에서 안영이(강소라 분)에 자격지심을 느끼다가 점차 마음을 열고 차가운 듯 따뜻한 상사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민석은 극 중 장백기(강하늘 분)의 옆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능력자 대리'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태인호는 겉과 속이 다른 처세술에 능통해 한석율(변요한 분)과 갈등을 빚어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세 사람은 모두 '미생'으로 얼굴을 널리 알렸지만,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다. 편안한 분위기의 토크쇼 '택시'에서 '미생'의 인기 뒷이야기와 그들의 배우로서 삶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생'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hin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