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세훈 기자] 배우 최지우가 시골집의 추위를 녹이는 애교로 네 남자를 웃게 했다.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는 시작과 함께 이순재와 김영철이 시골집에 찾아왔다. 최지우는 이순재 김영철의 도착과 함께 집을 떠나야 하지만 두 사람의 만류에 조금 더 머무르기로 했다. 함께 밥을 먹고 대화를 나누던 다섯 사람은 저녁과 다음 날 아침 식사를 위해 읍내에 가기로 했다.
읍내 이야기가 나오자 최지우는 함께 마트에 가자는 손호준에게 "호준아 누나 호떡 사줄 거야"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어 이서진에게 "오빠 나 호떡 사줘"라며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그를 흐뭇하게 했다.
앞서 손호준과 이서진은 "가장 예쁜 여자" "'삼시세끼'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라고 최지우를 극찬했던 상황이다. 털털하면서도 꼼꼼한 매력에 시골집이 푹 빠졌다.
또 이날 최지우는 다 같이 벌인 화투판에서 당당히 가장 많은 돌을 따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남이 시골에서 좌충우돌하며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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