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오세훈 기자] 그룹 쿨(이재훈 김성수 유리)이 데뷔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멤버 유리가 불참한다.
유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더팩트>에 "다음 달 24일부터 내년 1월까지 부산 대구 일산 서울 등 총 4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쿨의 20주년 콘서트 '안녕들 한가요?'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유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공연을 함께하지 못한다. 현재 가족과 육아에 전념하고 있을 뿐 다른 일은 할 수 없을 듯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재미 골프선수 겸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한 유리는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으며 지난 8월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얻었다.
쿨은 1994년 이재훈 김성수 최준명 고 유채영으로 이루어진 혼성 4인조 그룹이다. 1집 '너이길 원했던 이유' 활동 이후인 이듬해 최준명 유채영이 탈퇴하고 유리를 영입해 3인조 혼성그룹으로 2009년까지 활동했다. 이후에는 멤버들 각자 개별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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