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멤버 개성 살린 창업 아이템 '눈길'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무한도전이 노홍철을 제외한 5인 체제로 13일 보충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노홍철 음주 측정 사건' 이후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5인 체제로 무한도전 첫 녹화를 진행했다"며 "새로운 특집 촬영은 아니고 간단한 보충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무한도전 15일 방송 분에서 방영되는 '쩐의 전쟁' 특집은 멤버들이 각자 100만원의 자본을 가지고 24시간 동안 수익 창출을 위해 경쟁하는 내용이 담긴다.
멤버들은 촬영 전 1주일 동안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시장 조사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특집 녹화를 위해 고군분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농산물 산지직송 유통업, 정준하는 서비스업과 요식업에 뛰어드는 등 각 멤버의 개성이 잘 나타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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